색공간 sRGB Adobe RGB & 사진용 브라우저 Safari

Mac에서는 기본 브라우져로 Safari를 즐겨씁니다,
기본브라우져 라는 것은 OS에 가장 융화된 브라우져로 각종 어플을 연동해서 쓸수 있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특히 Mac에서는요,

며칠전에 쓴 사진의 색감차이라는 블로그를 썼는데요, 왜 색감차이라는게 나는지 알거 같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하시는 분은 어떤 브라우져보다도 Safari를 한번써봐야 한다는 것을 아실수 있을겁니다,

먼저 색감차이의 원인을 알려면, 색공간이란 개념을 알아야 되는데요,
색을 구현해 낼수 있는 색의 범위라고 생각하면 쉬울것입니다,
모든 색은 RGB 즉 Red, Green, Blue라는 색을 조합해서 만들어 낼수 있는데, 위 그림의 공간의 꼭지점부근이 각각 빨강, 녹색, 파랑으로 되어있는걸 보실수 있습니다,
1. LAB 색공간
2. Adobe RGB 색공간
3. sRGB 색공간
이렇게 세가지가 보통 많이 나오는 색공간인데, 제일넓게 분포되는 것이 1번, 두번째 넓은 삼각형이 2번, 제일 좁은 것이 3번이다. 1번에 대한 것은 어려운 개념이라, 설명을 넘기겠다.

3번 sRGB는 Microsoft 와 HP가 만들어낸 색공간의 표준중 하나인데, 가장 색의 구현 능력이 좁지만, 거의 모든 디스플레이 기기에 들어가 있다, 색구현의 윈도우와 같은 존재가 아닐까

2번 Adobe RGB는 Adobe사가 녹색과 파란색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sRGB를 보완하기 위해서 만든 색공간인데, 푸른하늘이나, 녹색의 숩을 조금더 리얼하게 보여주기 위한 고급 사진에서 많이 쓰입니다, 그래서 고급의 DSLR에서 쓰이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색공간이란것이 브라우져마다 지원하는 것이 달라서, 브라우져별로 같은 사진을 보더라도, 다르게 보이게 된다, 보통은 sRGB를 지원하는데, 여기에 대한 표준도 잘 잡혀있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만약 Adobe RGB로 구현되어있는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면 어떻게 될까? sRGB에서 표현이 불가능한 색에 대해서는 sRGB의 한가지 색으로 변환이 되는데, 그게 참 이쁘지 않게 변한다는데 문제가 있다,

하지만, Apple사에서 나온 Safari는 색공간에 대한 개념이 제대로 잡혀 있어서, Adobe RGB를 지원하는 유일한 브라우져라고 할수 있다, 그래서 Safari에서 보는 사진과, Internet Explore, Firefox에서 보는 사진은 색감이 전혀 차이가 나게 된다(IE나 Firefox는 사진의 컬러프로파일을 무시하고, GenericRGB로 재현하기 때문이다. Safari만이 컬러프로파일을 읽어주기 때문에, 거의 완벽한 색을 재현해준다), 특히 푸른색 계열의 색감 차이가 많이 나게 된다, 보통 사진을 Adobe Photoshop으로 편집을 하기 때문에,즉 Adobe RGB로 찍은 사진을 제대로 보여주는 브라우져는 Safari밖에 없다는 것,
예를 들어보면, 흔히들 빨강색이라 하는 sRGB(255,0,0)를 색공간을 변환하면, 눈으로 보이는 색은 같더라도, 수치가 달라지는데, Adobe RGB의 경우, (219,0,0) 정도가 된다,
sRGB(255,0,0)
Adobe RGB(219,0,0)
Prophoto RGB(179,70,27)

하지만 여러분이 이 세가지의 빨간색을 보면 색이 다르게 보이실텐데, 유독 사파리만 같은 색으로 보여준다, 못믿으시겠다면,
다운 받아서 그림을 열어보면 알것이다, 같은 색깔이라는 것을, 아니면 윈도우용이든 맥용이든 Safari로 한번 보면 압니다,
즉, 사파리만 재대로된 색 구현을 할수 있다는 것,

요즘에는 사진을 취미로 가지는 분도 많고, 색감이란 것은 사진의 느낌을 변화시키는 커다란 요인으로, 제대로 된 사진을 올리고, 보고싶은 분은, Safari를 한번 써보시는 것은 어떨까,,

참고로, Mac OSX에는 색공간에 대한 개념이 제대로 잡혀있어서, 색공간, 감마값 등을 자유롭게 변환할수 있는 기능이 기본 장착 되어있다, 윈도우에는 Adobe를 인스톨하지 않으면 못쓰는 기능들을 말이다,

by 수상한사람 | 2007/12/24 19:46 | Apple & IT | 트랙백(3) | 덧글(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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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kshooters배너를 만들면서 Seevaa님의 Fading Line Gray 스킨에 맞는 색상을 찾아야 했다. 그래서 사파리로 스샷을 찍은 후, 포토샵으로 찍어봤는데 RGB 코드는 (51,51,51)였다. 옛날에 하던 것처럼 일단 배경레이어에 페인트통으로 (51,51,51)의 색상을 붓고, 투명한 PNG포맷을 불러온 후 레이러를 복사해 넣었다. 뭐 괜찮다 싶어서 사이드바의 이미지 배너 플러그인으로 만들었다. 여기까지는 모두 사파리와 PS......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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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색공간(Color Space)이란 무엇인가? 간단히 말하면, 모니터나 인쇄기기에서 표현이 가능한 색의 영역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보통 사람이 감지할 수 있는 색공간(Visible Color Space) 안에서 색공간이 정의되며, 색공간의 종류에는 sRGB, Adobe RGB, Prophoto RGB 등이 있다. 물론, 보통의 환경에서는 제일 compatible 한 sRGB가 많이 쓰이며, 인쇄기기에서는 CMYK가 많이 쓰이며... 아마 D......more

Commented by solette at 2007/12/25 10:34
헤에.. 정말 사파리에서는 똑같게 보이네요. 신기한 일입니다....^^;
Commented by 수상한사람 at 2007/12/25 11:01
/solette
사파리만이 각각의 색공간에 대한 프로파일을 제대로 취급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브라우져의 경우, 같은 빨강이라도 Adobe RGB의 경구 219,0,0 이기 때문에
이것을 그냥 sRGB의 219,0,0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저런 탁한 색이 나오는 것이죠,
Commented by 레몬가게 at 2007/12/25 11:10
아무생각없이 "같은 색인데 값이 다르군"하며 내렸는데... 달라보여야 한단 말씀이군요.
기본으로 사파리 쓰고있습니다. 막연히 "왜 맥화면으로 보면 더 잘 사는거지?" 생각했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네요.
그렇다면 앞으로 사진을 올릴때 sRGB로 프로파일해서 올려야 모든 브라우져에서 같게 보이는걸까요?
물론 사파리가 더 훌륭한거지만 '덜 훌륭한'브라우져로 사진을 보시는 분들에게도 제대로 사진을 보여주고 싶은건 어쩔수 없는데 말이죠.
Commented by 수상한사람 at 2007/12/25 11:22
/레몬가게

sRGB로 변환을 해서 올리셔야 다른 브라우져에서도 제대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sRGB에서 표현하지 못하는 색이 없어지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Commented by 안불렀슈 at 2007/12/25 11:50
애플 디스플레이는 Adobe RGB를 출력할 수 있는가봐요~ ^^ 부럽네요~

저도 고급 디스플레이 써 보고 싶어요~ ^^
Commented by eojss at 2007/12/25 12:46
사파리는 정말 기술력이 뛰어나군요...
preview를 보여 줄 때도 IE나 FF는 width를 보여주는 반면에 사파리는 이미지를 직접 리사이즈 합니다.(opera의 경우도 마찬가지)
또한 글꼴의 경우 font smoothing이나 antialiase 처리 해주어서 정말 글꼴을 편하게 볼수 있죠.

근데 windows용 사파리는 crash문제와 플러그인 지원 좀 해줘야 할 듯...
Commented by 수상한사람 at 2007/12/25 14:07
/안불렀슈

애플 디스플레이라도 Adobe RGB를 출력할수 있는건 아닙니다,
단지 애플은 컬러 싱크 기술이 좋습니다, 출력이나 입력마다 각각의 기기에 따라 색공간이란 것이 있는데,
sRGB, Adobe RGB 등도 그중의 하나이죠, 대표적인 색공간은 기기에 따라,, 디스플레이, 프린터, 스캐너 등이 각각의 색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같은 색에 대해서 RGB의 좌표가 바뀌는 것이죠, (sRGB에서는 빨강이 255,0,0 인데, Adobe RGB에서는 219,0,0) 그것을 바꿔주는게 컬러 싱크 기술입니다,
Commented by 수상한사람 at 2007/12/25 14:08
/eojss

Mac OS X의 어플은 거의 대부분, Cocoa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는데요,
윈도우에서 완벽히 돌리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이 드네요, 웹브라우져 자체만의 기능으론 어느정도 까지는 올라갈지 모르지만,
역시 Mac이 아니면 쓸수 없는 기능들은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Commented by drzekil at 2007/12/25 17:31
오.. 정말 신기하네요..
사파리에 저런 비밀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리사이징 되어 보이는 사진을 보면 사파리가 안티알리어싱이 잘 되서 좋다는 생각을 했는데..
맥에서는 파폭도 안티알리어싱은 잘하는데..
색 표현에 있어서 확연한 차이가 있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Commented by 수상한사람 at 2007/12/26 00:37
사진을 취미로 가지다 보니, 이런 곳에도 관심을 갖게 되네요,
Commented by 별을쫓는자 at 2007/12/27 23:40
여기저기 틀린 부분이 보이는데;;;

1. IE나 Firefox는 사진의 컬러프로파일을 무시하고 GenericRGB로 재생
-> GenericRGB라기보다는 기본 모니터와 연동된 색공간 파일로 재생한다는게 정확한 표현. 맥의 경우에는 기본값이 GenericRGB이지만, Windows의 경우는 sRGB, 그리고 캘리브레이션 세팅을 마치면 그에 따른 색공간 파일이 생성되지.
+ sRGB와 GenericRGB는 서로 다르다는 것 같던데. 정확히 뭐가 다른지는 나도 모르겠음.

2. 보통 사진을 Adobe Photoshop으로 편집을 하기 때문에,즉 Adobe RGB로 찍은 사진을 제대로 보여주는 브라우져는 Safari밖에 없다는 것,
-> Adobe Photoshop과 Adobe RGB는 무관계. Adobe Photoshop에서도 색공간을 sRGB로 설정해주면 OK. 또한 DSLR도 AdobeRGB와 sRGB를 동시 지원하여 하나를 선택하도록 설정 기능이 있음. 또한 사파리 뿐만 아니라, OSX하에서의 IE는 지원한다고 하던데(이건 나도 들은 바에 불과하니, 확인해주던가.)
+ 전에도 말했지만, FireFox 3.0에서는 색공간 프로파일 지원 예정.
Commented by 수상한사람 at 2007/12/28 01:02
/별을 쫓는자
1. 나도 Generic RGB에 대한건 잘 모르겠더라, 맥의 경우는 각각의 컬러프로파일로 되어있어, Macbook 에는 LCD color profile, 다른 디스플레이에는 각각의 컬러프로파일이 적용되어있지, 캘리브레이션을 하기전부터 말이지, 제네릭은 보통의 모니터용 색공간을 말하는것이 아닐까,

2. DSLR 사용자중에는 Adobe Photoshop으로 사진편집을 하는 분은 Adobe RGB를 추천하는 분이 많아, 왜냐면 넓은 색감으로 변환하는게 더 낫기도 하지만, 웹에 올리는거 뿐만 아니라, 인화하시는 분도 많으니까, 인화시의 컬러프로파일은 그나마 Adobe가 비슷한 부분이 많으니까, 그리고 OSX 10.3 Panther에서 Safari를 만들어내면서 IE for mac 개발은 멈추고, 보통 다운로드 서버도 없어지고, 맥용 IE는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지,
Commented by 류종성 at 2008/01/02 17:18
이거 흥미롭군요.
브라우저는 그렇다치고 이미지뷰어는 어떤가 싶어서 제가 주로 사용하는 ACDSee로 봤더니,
어랏~ 색깔이 3개가 다르게 나오잖아. 애가 IE랑 친하게 노는거야? 했더니
옵션에 Color Management 에서 Embedded Color Space 정보가 있을 경우에
그걸 적용한다... 는 걸 체크 안 했더군요.
그걸 하고 났더니 ACDSee 가 Safari 랑 친해졌습니다. ㅋㅋ
Commented by 수상한사람 at 2008/01/02 17:54
/류종성
대부분의 오프라인으로 쓰는 그래픽 소프트에서는 똑같은 색으로 보입니다,
즉 컬러 정보를 생각해서 색을 재현해주기 때문이죠,
하지만, 일일이 받아 볼수도 없으니까, 이런 기능을 지원해주기 때문에
사파리를 한번 써보시라는 겁니다,
Commented by 생선 at 2008/02/26 03:49
음..지금 아이팟터치 내장 사파리로 보고 있는데 다른 색으로 보이네요 어째서..;
Commented by 수상한사람 at 2008/02/26 11:06
아이팟 내장용은 다른가 보네요,,
Commented by 로리 at 2008/05/08 18:22
sRGB로 변환하는 것이 아니라 AppleRGB로 변환하는 것입니다. 저게 정확한 컬러로 나온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다른 색영역을 내 모니터의 색영역에 맞추어 컬러 이뮬레이션을 해준다라는 의미이지 그것이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Commented by 로리 at 2008/05/08 18:29
인화시 컬러는 CMYK 색공간을 사용하지 AdobeRGB를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건 포토샵을 사용하고, 윈도우에 올바른 컬러 프로파일이 있으면 윈도우에서도 컬러 작업은 별 무리가 없습니다. 실제로는 얼마나 제공하는 모니터의 ICC프로파일이 정확한가에 따라서 달리지는 문제이기 때문에 색공간을 읽지 않고 바로 색을 출력하는 IE나 파폭 방식이 더 색이 정확할수도 있습니다.
Commented by 로리 at 2008/05/08 18:53
제네릭 RGB라는 것은 그냥 색공간을 버리고 8BIT의 RGB값으로만 색을 읽는 것입니다.
Commented by 수상한사람 at 2008/05/08 20:06
/로리

제가 정확한 정보를 갖지 않고 글을 쓴거 같네요.
인화시 컬러는 물감의 색조합 방식으로, RGB 로 되는건 아니지만,

보통 인쇄 색공간이 더 넓기 때문에, 인화용 사진은 Adobe RGB로 많이 찍는거 같습니다.

제네릭 RGB에 대한 내용은 제가 모르는 부분이라, 잘못된 단어를 쓴거 같습니다.
Commented by 로리 at 2008/05/08 20:27
Adobe RGB를 인화 업체에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RAW의 파일의 최대한의 색공간을 남기기 위해서일 뿐입니다. 인쇄시의 색공간이 넓은 것이 아니라, DSLR의 촬상소자가 색을 캐취한 후에 색공간에 맞춰서 색을 배치하는데, 이때 구 NTSC대비 72%인 sRGB보다 92%인 Adobe RGB쪽이 손실이 더 적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럴 경우에 Adobe RGB의 색공간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초고가의 모니터가 필요하다라는 점(애플 씨네마도 결국 72%의 패널을 사용합니다...에이조같은 업체에서 나오긴 합니다만.. 가격이 좀 -_-;)입니다. 컬러 이뮬레이션이라는 것은 A란 색공간을 색을 B란 색공간으로 이동시켜서 그림이 나오게 하는 것은 맞지만 그 작업 중에 색을 잃는다라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Commented by 로리 at 2008/05/08 20:32
아 그리고 저 색상변화는 어디까지나 모니터의 ICC프로파일을 기반으로 해서 조정된다라는 점을 꼭 명심해야 합니다. 모니터의 제조사가 올바른 프로파일을 넘겨줘야지만 재대로 조정이 되죠. 아직 애플 시네마의 ICC파일은 분석해 본적이 없지만, 삼성이나 LG, 소니, 미쯔비시 같은 회사는 나름 정확한 ICC프로파일을 주더군요 ^^
Commented by 수상한사람 at 2008/05/08 22:15
/로리

아 그렇군요, 많이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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