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Sync Utility OSX

ColorSync Utility라고 하면, Mac에서 색을조정하기 위해서 들어가 있는 번들 유틸리티이다, PATH는
/Applications/Utilities/
에 들어있고, Utilities에는 시스템을 콘트롤 하는 여러가지 어플리케이션이 들어있는데, 사실 이곳에 들어 있는 소프트를 잘쓰는것은 Mac을 마스터 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수 있겠다

오늘은 그중에서 ColorSync Utility에 대해서 알아보자, 바로 전 글에 색공간에 대한 얘기를 했는데, 색공간이란 것은 각종 기기마다 다르기 때문에, 다른 포맷으로 바꿀때마다 색이 바뀌거나 해서 결과적으로 자신이 원하지 않는 색이 되곤 한다,
제일 쉬운예가 디스플레이에서 본 사진과 인쇄된 사진의 색감이 다른 것이 있을 것이다,

각각의 기기는 각각의 색공간을 가지고 있는데, 보통 RGB로 (r,g,b) 의 값으로 디지털화 한다, 빨간색은 (255,0,0) 등으로 말이다, 사실 각각의 색공간이 다르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빨간색은 기기마다 다른 RGB값을 갖게 되는데, 예를 들어서 디스플레이의 색공간에서느 (255,0,0)이지만, 프린터에서는 (200,0,0) 일지도 모르는 것이다, 실제로 프린터는 디스플레이보다 색공간이 넓어서 같은 빨간색일경우 R값이 작아진다, 그래서 색정보를 다른기기로 넘겨줄때는 RGB값의 변환이 필요한데, 이것을 제대로 해준다면, 어떤 곳에서보던간데, 같은 색상을 볼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이런 색변환 기술은 그다지 쉽지 않은 기술일뿐아니라, 뒤죽박죽이기도 하고, 설정을쉽게 바꾸기도 힘들다, 하지만, 색변환을 잘 못하면, 기기마다 다른 색을 보게 되니, 화상작업을 하는 사람에게는 환장할 일 일것이다,

먼저 색정보의 변환을 위해서는 각각의 기기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제일 우선이 된다, 이부분은 꽤나 어려운 부분인데, RGB값과 RGB색상의 휘도등은 단지 선형적인 관계가 아니라, 각각의 기기마다 함수의 형태가 다르기 때문이다, 제일 편한건, 휘도∝RGB값 이면 간단한 행렬변환으로 쉽겠지만(이런 기기가 정말 이상적인 기기다) 사람 기술이 완벽하지 못하니, 어쩔수 없다, 그나마 함수의 형태라도 제대로 알아야지 색변환이 쉽다, 만약 잘못된 기기특성이 들어가 있다면 아무리 변환식이 좋더라도, 색이 변하는 것은 어쩔수 없는 일,

Colorsync Utility를 쓸때 제일 먼저 할일은 각각의 기기 특성이 제대로 되어있는지를 확인하는 것,
Profile First Aid가 선택되어있을텐데, 거기서 오른쪽 아래의 Verify를 눌러보자, 그러면 Mac에 설치된 기기의 특성을 확인하고, 잘못된 것이 있는지 알려준다,
제 컴퓨터에 색을 표시해야만 하는 기기가 44개나 있군요, 그중에 3개가 잘못된 색공간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Repair버튼을 눌러도 고쳐주지 않네요(보통은 고쳐주는거 같은데, 아니면 잘못된 설정을 했을경우, 고쳐줍니다, 제 경우는 장치의 드라이버 문제가 있나 보네요, Leopard대응이 아직 안되고 있나봅니다), 이런,, 고치는 방법은 좀 찾아봐야 겠습니다,

그다음이 Profile메뉴인데요,,
 각각의 컬러 프로파일을 볼수 있습니다, System, Computer, User, Other이 있는데요,

System에는 기본이 되는 컴퓨터상의 기본이 된느 색공간이 나옵니다, 눌러보면, 색공간을 실제로 보실수 있습니다,
Adobe RGB의 색공간 입니다,
sRGB의 색감이죠, Adobe RGB가 훨씬 넓은 색을 구현하는 것을 아시겠죠?

그다음에 중요한것이 Computer메뉴인데요, 컴퓨터에 연결된 기기의 색공간을 볼수 있습니다,
Macbook의 LCD의 색공간입니다, LCD가 표현할수 있는 색을 보여주죠,
이것은 제가 쓰고 있는 Cinema Display 23인치의 색공간입니다, 훨씬 풍부한 색을 내주는군요, 역시 돈값을 합니다, 프린터, 스캐너, 카메라 등을 연결해놓으신 분은 이곳에 그기기가 뜨는데요,
이것은 OKI 의 컬러레이져 프린터의 색공간입니다, Display와는 색공간의 뭔가 다르죠? 아마 빛으로 내는 색공간과 물감으로 내는 색감이라 차이가 나는거 같습니다,

Other에는 다른 여러 색공간이 나옵니다, US, JAPAN 표준등의 색공간, Mac에서는 사진파일마다, 그 사진의 색공간이 Mac에 들어있는 색공간에 들어 있다면, RGB값을 변환을 해줘서 가장 비슷한 색으로 만들어 줍니다,

그다음 메뉴는 Device메뉴입니다,
각각의Device의 색공간을 정할수 있는 곳입니다, 여기에는 Factory Profile과 Current Profile 항목이 있는데요, 팩토리는 공장출하시의 디폴트 색공간입니다, 보통은 현재의 색공간도 공장출하시와 같이 하는게 좋은데요, 가끔씩, OS가 업그레이드 되거나 해서 드라이버가 맞지 않을경우, 따로 색공간 파일(icc파일)을 받아서 지정할수 있습니다, 물론 자신의 입맛대로 바꿀수도 있죠,

그다음 메뉴는 Filters메뉴입니다,
여기서는 사진이나 PDF의 색정보를 가공할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필터링을 하고 싶으면, File메뉴에서 사진을 열면, 다음과 같이 되는데,
아래쪽의 팝업메뉴를, Apply Profile, Abstract, 로해서 필터를 정하면 됩니다,

여기까지 오면, 사진의 색공간을 변화시키는 법도 금방 아실텐데요, 아래쪽의 팝업메뉴의 Apply Profile, Assign Profile, Match to Profile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의하실점은 Assign Profile 메뉴는 색이 변해버리는 경우가 있으니, 되도록 쓰지 않으시는게 좋겠네요,여기서 중요한 기능이 한가지 있는데 web safe colors라는 기능인데요, 웹에서는 조금더 좁은 색공간을 쓰는데요, 넓은 색공간을 써봤자 구현안되는 색은 이상하게 됩니다, 고로, 이기능을 쓰면, 웸에서 사진이 어떻게 보이는지를 알수 있습니다, Apply Profile, Named Color, Web Safe Colors를 선택하면, 보통 웹이 쓰는 색공간으로 변환을 해주죠,

마지막으로 Calculators메뉴는 각 색공간별로 RGB값이 어떻게 되는지 계산해주는 기능입니다,

by 수상한사람 | 2007/12/26 13:30 | Apple & IT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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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떡아이 at 2007/12/27 03:03
아주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수상한사람 at 2007/12/27 10:21
/떡아이
저도 알아보려고 적다 보니, 이렇게 길게 됬네요,
적고나니,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적었는지,싶네요,
Commented by 별을쫓는자 at 2007/12/27 23:30
호오. 맥은 모든 기기가 First Party라서 이게 가능하구나.

윈도우의 경우는 호환성을 중시하다보니... 호환기기 제작사들이(특히 싸고 대량생산하는 제작사들-_-) 이런 거까지 신경을 못써주지.
(모니터 관련 색감 연동 파일들 가져다가 설정시켜 보면 제대로 작동하는 건 Eizo급 정도...?)

그래서 정확한 색감을 위해 웬만하면 캘리브레이션 장비를 쓰곤 하는데. 뭐, 맥도 비슷하겠지만.. 그래도 저걸로 웬만큼 정확하게 색감만 잡힌다면 프로급 뺴고는 안 써도 될 듯 하네^^
Commented by 수상한사람 at 2007/12/28 01:05
/별은쫓는자
맥의 경우는 설정판 같은 곳에서 캐리블레이션 기능이 들어있으니까, 예전에 어떤 글에서 읽은 바로는 꽤나 구체적인 것까지 조정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나는 오히려 겁이 나서 캘리브레이션을 전문적으로 하기가 좀 무섭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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