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22일
Keynote 와 Powerpoint
프레젠테이션 = 파워포인트 라는 등식을 성립하게 만든 MS 지만, 요즘에는 조금씩 공격받고 있으니, 선봉장이 바로 애플의 키노트 이다. 물론 파워포인트의 막강함을 완전히 대체할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놈의 키노트를 써보다 보면, 파워포인트의 불편한 점이 조금씩 조금씩 나타나게 된다.
그럼 두가지 프로그램 어떤 장단점을 가지고 있을까?
1. 드로잉 실력 (파워포인트의 승리, 하지만)
왠만한 프레젠터들이 쓰는 그림은 파워포인트 하나만으로 생산되는데, 이것만 봐도 파워포인트의 막강한 드로잉 능력을 알 수 있다. 간단한 사각형부터, 복잡한 도형에 이르기 까지 파워포인트는 거의다 그려준다. 물론 그만한 내공이 필요함은 말할 필요도 없다.
드로잉 이라는 면에서는 키노트는 기능이 많이 부족하다. 그릴 수 있는 아이템이 워낙 없기도 하거니와, 특히 연결선에 해당되는 부분이 거의 없다 시피 하다. 키노트에 이쁜 그림을 그려 넣으려면, 다른 드로잉 제품을 하나 더 쓰는 것이 좋다. 옴니그래플이나 iDraw 등의 벡터 드로잉 프로그램 하나 있으면 이쁜 그림을 많이 넣을 수 있다.
하지만 파워포인트가 지는 것이 있으니, 바로 그림자 효과다. 회색의 그림자를 떡하니 넣어주는 파워포인트를 보다가, 그라디에이션효과로 자연스럽게 그림자를 넣어주는 키노트를 보면, 왜 그림이 살아보이는지를 알 수 있다.
이 얼마나 자연스러운 그림자인지 보면 알 수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Mac 용 Office 2008 에서는 꽤나 좋은 그림자 효과를 보여주었다.
2. 그림 배치하기의 미학 (키노트의 승리)
슬라이드에 그림을 넣을 때는, 보통 슬라이드 정중앙에 그림을 넣어주게 된다. 그리고 여러가지 그림이 있을때는 적어도 이쁘게 배열하고 싶은것은 인지 상정이다. 물론 파워포인트의 파워 유저라면 너끈히 이런 효과를 줄 수 있겠지만, 사실, 정렬 기능이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허다하다.
키노트는 어떨까,, 물론 파워포인트와 같이 메뉴를 통해 정렬 시켜주는 기능을 제공하지만, 그것보다 강력한 것은 바로 그림을 드래그 했을 때 키노트의 행동이다. 그림을 드래그 하면서 정중앙 쪽으로 가져가면, 정중앙에 노란 줄을 그어주면서 여기가 중앙이라고 알려준다. 사용자는 거기구나 하면서 그림을 떨궈 주기만 하면 그림이 정중앙에 위치하게 된다. 그것보다 더 좋은것은 두번째 그림부터는 첫번째를 기준으로 두번째 그림을 정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노란 줄로 그림을 대충 어떻게 정렬할지를 파악해서 알려준다. 다음 그림과 같이 말이다. 노란줄과 위치정보를 알려준다.
멋지지 않습니까
지금 까지 언급했던 그림자 넣어주기와, 그림 정렬하기 이 두가지만으로도 이쁜 슬라이드를 만들 수 있다.
3. 호환성 (MS의 승리)
여기서 파워포인트의 승리라고 하지 않고, MS 라고 한것은.. MS가 가진 막강한 점유율 때문이다. 사실 다른 포멧에 대한 호환성은Keynote가 더 뛰어나지만(왠만한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읽고, 쓰고할 수 있다.) 대부분의 자료가 파워포인트로 되어있다보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파워포인트의 승리라기 보다는 MS 의 승리라고 할 수 있다. 물론 Keynote 로 만든 파일(.key 파일)은 맥이 없다면 볼수가 없다는 폐쇄성을 가지지만, 적어도 키노트는 Quicktime 파일이나, PPT 파일, PDF 파일, JPEG 파일로 추출이 가능하다.
하지만 호환성에서 대패하는 곳이 있으니 바로 PDF 와의 호환성이다. 첫번째가 PDF 로 뽑아낼수 있느냐 하는 문제인데 요즘 나온 2007에서는 PDF 추출 기능이 있다고 하니, 대등하다고 판단이 된다.
그렇다면, PDF 를 받아들일 때는 얼마나 다를까? 일단 파워포인트는 PDF 를 삽입하게 되면 삽입자체가 안되거나, 이상하게 깨져 나올때가 많다. PDF 뿐만 아니라, PS, EPS 파일을 위시한 여러가지의 벡터 포맷들이 정상적으로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키노트는 다르다. PDF, PS, EPS 파일 모두를 완벽하게 백터파일로서 삽입할 수 있다. 삽입후에도 벡터파일로 인식을 하는데, TeX 와 같이 쓰는 사람이라면, 이 기능의 대단함을 실감할 것이다.
4. 데이터연동기능 (파워포인트의 압승)
엑셀데이터를 많이 사용해서 파워포인트에 챠트를 많이 넣어야 하는 사람은 파워포인트와 엑셀 연동을 이용하면 굉장히 편리하다. 거기다가 VBA 까지 있으니, 자동화 작업이 매우 편리하다고 한다. 하지만 이 기능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은 얼마 없다. 나 또한 잘 모르는 기능이다.
5. 유저 인터페이스 (키노트의 승리)
파워포인트를 쓰면서 제일 불만인 것이 바로 이것인데, 기능은 많은데 그 기능이 어디 있는지 잘 모르겠다는 것이다. 바로 파워포인트를 어렵게 하는 요소이다. 그렇지만, 키노트는 대부분의 기능을 Inspector 라는 곳에 모아두어서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라도 쉽게 대부분의 기능을 쓸수 있다.
바로 이놈인데, 키노트 파일 설정에서부터 애니메이션 효과, 챠트, 그림에 들어가는 효과, 동영상 등의 대부분을 이 인스펙터를 이용해서 할 수 있다. 물론 이 인스펙터라는 것은 OSX 의 주요프로그램에 빠지지 않는 요소이다. 잘 보면, 포토샵의 팔레트와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예전에는 포토샵이 맥에서만 돌아갔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다지 이상할 것도 없다.
정리해보면, 파워포인트는 막강한 기능을 가지고 있고, 어디서든 Windows 만 깔려있다면 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나, 유저 인터페이스가 복잡한 관계로 초보자들이 쓰기 어렵고, 이쁜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만들기 어렵다. 물론 프로 유저들에게는 이만큼 좋은 프로그램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키노트는 기능은 조금 떨어질지 모르지만 이쁜 자료를 손쉽게 만들수 있다는 장접을 가지고 있다.사실 키노트로 만든 자료가 이쁜것은 키노트가 이쁘다는 것 보다는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말이 있다. 좋은 프레젠테이션을 위해서는 자료를 만드는 시간도 시간이지만 연습하는 시간이 길수록 좋다고 했는데, 파워포인트는 자료만들다가 힘을 다 빠지는 형태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덤으로 Keynote 를 이용해서, 복잡한 동영상도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바로 애니메이션 효과를 그대로 동영상으로 추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허나, 회사에서는 파워포인트를 잘써야 된다.
그럼 두가지 프로그램 어떤 장단점을 가지고 있을까?
1. 드로잉 실력 (파워포인트의 승리, 하지만)
왠만한 프레젠터들이 쓰는 그림은 파워포인트 하나만으로 생산되는데, 이것만 봐도 파워포인트의 막강한 드로잉 능력을 알 수 있다. 간단한 사각형부터, 복잡한 도형에 이르기 까지 파워포인트는 거의다 그려준다. 물론 그만한 내공이 필요함은 말할 필요도 없다.
드로잉 이라는 면에서는 키노트는 기능이 많이 부족하다. 그릴 수 있는 아이템이 워낙 없기도 하거니와, 특히 연결선에 해당되는 부분이 거의 없다 시피 하다. 키노트에 이쁜 그림을 그려 넣으려면, 다른 드로잉 제품을 하나 더 쓰는 것이 좋다. 옴니그래플이나 iDraw 등의 벡터 드로잉 프로그램 하나 있으면 이쁜 그림을 많이 넣을 수 있다.
하지만 파워포인트가 지는 것이 있으니, 바로 그림자 효과다. 회색의 그림자를 떡하니 넣어주는 파워포인트를 보다가, 그라디에이션효과로 자연스럽게 그림자를 넣어주는 키노트를 보면, 왜 그림이 살아보이는지를 알 수 있다.

2. 그림 배치하기의 미학 (키노트의 승리)
슬라이드에 그림을 넣을 때는, 보통 슬라이드 정중앙에 그림을 넣어주게 된다. 그리고 여러가지 그림이 있을때는 적어도 이쁘게 배열하고 싶은것은 인지 상정이다. 물론 파워포인트의 파워 유저라면 너끈히 이런 효과를 줄 수 있겠지만, 사실, 정렬 기능이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허다하다.
키노트는 어떨까,, 물론 파워포인트와 같이 메뉴를 통해 정렬 시켜주는 기능을 제공하지만, 그것보다 강력한 것은 바로 그림을 드래그 했을 때 키노트의 행동이다. 그림을 드래그 하면서 정중앙 쪽으로 가져가면, 정중앙에 노란 줄을 그어주면서 여기가 중앙이라고 알려준다. 사용자는 거기구나 하면서 그림을 떨궈 주기만 하면 그림이 정중앙에 위치하게 된다. 그것보다 더 좋은것은 두번째 그림부터는 첫번째를 기준으로 두번째 그림을 정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노란 줄로 그림을 대충 어떻게 정렬할지를 파악해서 알려준다. 다음 그림과 같이 말이다. 노란줄과 위치정보를 알려준다.


지금 까지 언급했던 그림자 넣어주기와, 그림 정렬하기 이 두가지만으로도 이쁜 슬라이드를 만들 수 있다.
3. 호환성 (MS의 승리)
여기서 파워포인트의 승리라고 하지 않고, MS 라고 한것은.. MS가 가진 막강한 점유율 때문이다. 사실 다른 포멧에 대한 호환성은Keynote가 더 뛰어나지만(왠만한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읽고, 쓰고할 수 있다.) 대부분의 자료가 파워포인트로 되어있다보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파워포인트의 승리라기 보다는 MS 의 승리라고 할 수 있다. 물론 Keynote 로 만든 파일(.key 파일)은 맥이 없다면 볼수가 없다는 폐쇄성을 가지지만, 적어도 키노트는 Quicktime 파일이나, PPT 파일, PDF 파일, JPEG 파일로 추출이 가능하다.
하지만 호환성에서 대패하는 곳이 있으니 바로 PDF 와의 호환성이다. 첫번째가 PDF 로 뽑아낼수 있느냐 하는 문제인데 요즘 나온 2007에서는 PDF 추출 기능이 있다고 하니, 대등하다고 판단이 된다.
그렇다면, PDF 를 받아들일 때는 얼마나 다를까? 일단 파워포인트는 PDF 를 삽입하게 되면 삽입자체가 안되거나, 이상하게 깨져 나올때가 많다. PDF 뿐만 아니라, PS, EPS 파일을 위시한 여러가지의 벡터 포맷들이 정상적으로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키노트는 다르다. PDF, PS, EPS 파일 모두를 완벽하게 백터파일로서 삽입할 수 있다. 삽입후에도 벡터파일로 인식을 하는데, TeX 와 같이 쓰는 사람이라면, 이 기능의 대단함을 실감할 것이다.
4. 데이터연동기능 (파워포인트의 압승)
엑셀데이터를 많이 사용해서 파워포인트에 챠트를 많이 넣어야 하는 사람은 파워포인트와 엑셀 연동을 이용하면 굉장히 편리하다. 거기다가 VBA 까지 있으니, 자동화 작업이 매우 편리하다고 한다. 하지만 이 기능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은 얼마 없다. 나 또한 잘 모르는 기능이다.
5. 유저 인터페이스 (키노트의 승리)
파워포인트를 쓰면서 제일 불만인 것이 바로 이것인데, 기능은 많은데 그 기능이 어디 있는지 잘 모르겠다는 것이다. 바로 파워포인트를 어렵게 하는 요소이다. 그렇지만, 키노트는 대부분의 기능을 Inspector 라는 곳에 모아두어서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라도 쉽게 대부분의 기능을 쓸수 있다.

정리해보면, 파워포인트는 막강한 기능을 가지고 있고, 어디서든 Windows 만 깔려있다면 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나, 유저 인터페이스가 복잡한 관계로 초보자들이 쓰기 어렵고, 이쁜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만들기 어렵다. 물론 프로 유저들에게는 이만큼 좋은 프로그램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키노트는 기능은 조금 떨어질지 모르지만 이쁜 자료를 손쉽게 만들수 있다는 장접을 가지고 있다.사실 키노트로 만든 자료가 이쁜것은 키노트가 이쁘다는 것 보다는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말이 있다. 좋은 프레젠테이션을 위해서는 자료를 만드는 시간도 시간이지만 연습하는 시간이 길수록 좋다고 했는데, 파워포인트는 자료만들다가 힘을 다 빠지는 형태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덤으로 Keynote 를 이용해서, 복잡한 동영상도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바로 애니메이션 효과를 그대로 동영상으로 추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허나, 회사에서는 파워포인트를 잘써야 된다.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 Keynote Presenter by 티티
- [펌] 파워포인트의 두 가지 제작 형태 by 티티
- Microsoft Office Powerpoint 2007, 리본 인터페이스 by 티티
- [Gossip] 키노트와 가장 비슷한 화면전환 효과를 가진 도구는?? by 고래돌이
- 그래픽 도구로서의 파워포인트 by 시즈하
# by | 2008/05/22 23:34 | Apple & IT | 트랙백 | 덧글(16)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윈도우즈용 오피스 2007은 위의 언급하신 단점이 상당부분 없어졌더군요.
이제 없는거라곤 맥만의 QE, CI를 이용한 애니메이션 전환효과 정도에요.
그림의 그림자나 선한번 그어보시면 보조선 다 나타나고
인스펙터 기능도 리본인터페이스가 대신합니다. 인스펙터는 좁아서 보기가 불편하죠
그런데 마지막 멘트는 OTL이네요.;;
회사에서는 파워포인트 써야죠,ㅋㅋ
2007에서는 꽤나 좋아진 모양입니다만,
회사에서는 2003이라 ㅋㅋ
2007에서는 꽤나 좋아진 모양입니다.
제가 맥으로 이주한 후에는 윈도우 사정을 잘 모르거든요
하지만, 회사에서는 제가 이주 했을 때랑 별반 차이가 없더라구요.
UI 는 맥에 나오는 어플리케이션이 전반적으로 좋은거 같습니다
파워포인트도 이런 대항마가 없었다면 그만한 발전이 있었을까 생각이 드네요
ㅋㅋ, 그런것이죠
제가 회사에서 쓰는게 2003이다 보니 그렇게 됬습니다. 2007은 한번도 안써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인스펙터가 화면을 가린다는 것은 저도 수긍가는 얘기입니다.
맥북에어 사서 환호성을 지른지 두달여... 아직 할 수 있는 게 많이 없어서 답답해 하는 중이랍니다.
오,, 맥을 사셨으면 이게 제일 중요하죠
Think differently
윈도우 쓰는 방식과 조금 다른 방식으로 쓰시는 것이 진정한 맥 유져가 되는 길일거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