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nia 의 굴욕

오늘은 KINTEX 에서 개최되는 IMID 에 참관차 방문을 했다.

역시, 이번 IMID 도 볼 것은 볇로 없었지만, 3D 디스플레이가 이번 행사의 주역 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차치하고라도, 오늘 참 재미있는 일을 겪었다..

휴대폰 중에는 역시 뉴초콜릿폰이었다. 그리고 삼성에서는 아몰레드폰이 나온지는 조금 오래되도 손담비의 힘이랄까 역시 많은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있었다. 그 중에 삼성에서는 omnia 2 만을 위한 특별 부스가 있었는데, 그 곳에 가서 이래저래 조작을 해보려고 하니, 뒤에 도우미 남자분이 오더니 이것 저것 설명을 해주려 했다.... 그러나 그 때....

전화가 왔는데, 그 분이 뉴 초콜릿폰을 꺼내들더니 황급히 전화를 받으러 가는 것이 아닌가..

삼성직원 같이 보였는데, 거기다 omnia 2 설명을 위해 오신 분이, 뉴 초콜릿폰을 쓰고 있다니........ 이런 굴욕이..
하긴 아직 omnia 2 는 시중에 풀리지 않았다고는 하나,,, 쩝.

그리고 오늘 재미있었던 것이, LG 전자의 냉장고 부스에서 있었다.
DIOS 냉장고 냉장실을 열어보니 음료수 같은 것이 들어있었다. 물론 냉장고 데모를 해놓으니 그럴싸한 모조품이 들어가있을 줄 알았는데, 만저보니 정말 콜라가 아닌가.. 그래서, 이거 진짜 콜라 들어가있네 라면서 외치면서 왼쪽 냉동실을 열으면서, '그럼 여기는 고기가 들어있나?' 라면서 열어보니 거기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았다. 그리고 떠나려는데, 뒤에서 나의 행동을 유심히 지켜보던 도우미 언니가 이런 멘트를...

"뒤에서 다 보고 있었습니다..^^;;"

흠.. 아무튼 도우미 언니의 미소를 이끌어냈다는 것에 만족감을 느끼고 LG 부스를 나왔다. 그리고 삼성 냉장고 부스에 가니 만져보진 않았지만, 이건 아무래도 가짜 음료수 같았다.... 거기서는 냉동실을 확인할 필요도 없었던 거 같다..

그리고 또 한가지 재미있었던 것은, LG 부스의 언니들의 유니폼은 작년이랑 똑같은 거 같은데, 삼성의 언니들 옷 디자인이 작년과 사뭇 다른 거 같았다.. 왜 디자인을 바꾼지는 모르겠는데, 흰색의 유니폼이 조금 더 이뻤던 거 같다. 그래서 안 바꿨나..

by 수상한사람 | 2009/10/16 00:04 | Apple & IT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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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아크몬드 at 2009/10/16 00:16
재밌는 언니네요..ㅎㅎ
Commented by 수상한사람 at 2009/10/17 20:01
/아크몬드.
언니가 재미있기도 하고, 이쁘기도 하덥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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